카타님의 여행

가봐야 할 국내 여행 5곳

국내여행5

다들 여름 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요새는 너무 바쁘셔서 못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여름에 휴가를 많이 정하시기 때문에

제가 직접 경험하고 괜찮았던 국내관광지 5곳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1. 경기도 양평 두물거리

금강산에서 발원한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오래된 느티나무가 있으며

세미원과 함께 나룻배, 느티나무, 한강이 일자로 늘어서 있는 지평선의 사진은 정말 장관입니다.

사진 찍으러 가장 자주 가는 곳이며 갈때마다 다른 매력에 흠뻑 빠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남양주 종합촬영장, 팔당카페거리와 함께 많이 즐기시는 데이트 코스입니다.

2. 경기도 파주 DMZ

DMZ 안보관광은 민간인 통제구역 내의 안보관광지를 돌아볼수 있도록 파주시에서 만든 대표 관광상품으로

임진각, 제 3땅굴,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캠프그리브스, 해마루촌 등이 있습니다.

실제로 중요한 안보 교육을 몸소 체험할수 있는 곳이며 DMZ 의 내용과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가장 많이 느낄수 있는 곳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해외에서 바이어들이나 친구들이 들어올때 가장 궁금해하고 가고 싶다고 말하는 곳 중 한곳이며

아이들이 있는 자녀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파주헤이리마을, 영어마을, 프리미엄아울렛과 같이 즐기실수 있는 당일 코스입니다. 

3. 충청북도 단양팔경

제1경 도담상봉, 제2경 석문, 제3경 구담봉, 제4경 옥순봉, 제5경 사인암, 제6경 하선암, 제7경 중선암, 제8경 상선암으로

이뤄진 단양팔경은 각기 다른 사연을 안고 있으며, 소백산맥 줄기와 남한강과 어우러져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볼수 있는 곳으로, 여행하며 찾아다니는 재미가 있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패러글라이딩으로도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웠던 것은 숙소 구하는게 정말 쉽지 않았던 적이 있어서

제천으로 숙소를 옮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성수기에 단양 여행을 계획중이시라면 숙소를 정말 최우선으로 먼저 구하시길 권합니다.

4. 강원도 삼척 동굴지대 환선굴과 대금굴

현재 개방된 동굴은 환선굴과 대금굴이지만 모두 7개의 동굴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생성시기는 5억 여년이 넘었다고 전해지며, 앞으로 더 많은 동굴이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삼척의 장호항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자연자체의 관광으로 아이들에게도 좋은 교육이 되며

동굴내부가 무척 시원해 여름철에는 멋진 관광이 될수 있습니다.

5. 안동 하회마을과 월영교

하회탈로 알려진 하회의 이름입니다.

한국 전통가옥이 있는 마을로 하회의 지명은 낙동강 물이 흐르는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마을 앞쪽의 낙동강과 부용대, 노송숲이 어울어져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전동자동차 이용이 가능하여 걷기 힘든사람들도 전동자동차를 통해 편하게 관광이 가능해졌습니다.

주변의 도산서원, 병산서원 그리고 월영교까지 볼거리 많은 안동의 랜드마크입니다.

-

가봐야 할 국내 여행 5곳 포스팅이었습니다.

사실 국내에 가볼만한 곳은 정말 너무 많습니다.

취향에 따라 여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여행갈때 챙길것 준비물은?

여행갈때 챙길것 준비물은?

(이 포스팅은 제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임을 말씀드립니다.)

벌써 7월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한참 휴가시즌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여행 준비를 하고 계실것 같습니다.

저 또한 올해 휴가를 어디로 갈지 많이 고민중입니다. 

여행갈때 챙길것이 참 많기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차하면 까먹고 준비물을 놓고 가는 경우를 참 많이 보게 됩니다.

우선 여행의 행선지가 국내인지 해외인지에 따라 준비물이 다를텐데요.

공통적으로 여행갈때 챙겨야할 준비물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여행갈때 챙겨야할 준비물

1) 옷차림

지역의 기후에 따라 먼저 옷차림을 준비 하셔야겠습니다.

여행하는데 있어서 너무 덥거나 춥게 되면 컨디션이 떨어져 여행하는데 지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편안한 운동화는 여행하는데 도움이 많이되니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햇빛이 강한 날이나 나라에 방문하실때는 선글라스가 있으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2) 비상약

저는 몸이 조금 예민한편이라 여행갈때 비상약은 필수로 챙기는 편입니다.

국내여행을 가더라도 주말이 껴있는 경우가 많아서 약국이 문을 열지 않는 경우가 많아

기본적으로 두통약, 소화제, 진통제, 치료연고 정도는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편입니다.

해외여행때는 아무래도 국내와 약이 달라서 맞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평소에 복용하거나 필요한 약이 있다면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3) 세면도구, 화장품

대부분의 숙박 시설에는 세면도구가 구비 되어있는 편이지만 간혹 세면도구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약하실경우에도 미리 체크해야하는 사항이며, 간단한 세면도구는 화장품과 함께 챙기시면 좋겠습니다.

스킨, 로션과 함께 요즘 같은 때에는 선크림은 필수품입니다.

저는 피부가 약한 편이라 피부에 노출되면 타는 것보다 더 큰 문제는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분크림이나 알로에액으로 된 화장품을 필수로 꼭 들고다니는 편입니다.

막상 가서 사려고 하면 샵이 너무 멀거나 비싸서 불편한적이 너무 많았습니다.

4) 멀티아답터

국내, 해외 여행을 갈때 꼭 필요한 필수품이 되었죠.

요즘 같이 스마트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때에는 충전을 위해 꼭 필요한편인데요.

대부분의 숙박시설에서 빌려주는 경우도 있지만 해외에서는 따로 돈을 청구하는 경우나

판매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꼭 미리 챙겨가셔서 편안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해외갈때는 그 나라에 맞는 코드를 사용해야 하는데 요새는 만능 여행용 멀티아답터가 있어서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갈때 챙겨야할 준비물

해외여행 갈때는 국내여행보다 챙겨야할 준비물들이 많습니다.

1) 여권, 여권사본, 국제학생증

여권은 반드시 필수이고 분실을 대비해서 여권사본을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제학생증은 세계 어디에서나 학생 신분을 증명받아 교통, 숙소, 박물관, 관광지 등등 

많은 나라에서 무료, 할인 등등 많은 혜택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만 12세 이상의 일반 학생이라면 신청이 전부 가능합니다.

2) 현지화폐, 카드

여행시에 사용할 현지화폐는 꼭 소지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비상시에 사용할수있는 비자&마스터카드를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 해드립니다.

(호텔 디파짓 계산할때 신용카드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숙소 바우처, 항공권 & 교통 패스

저같은 경우에는 미리 예약한 숙소와 항공권, 철도를 항상 프린트 해서 파일로 준비하고

PDF로 따로 핸드폰 어플에 저장해서 가는 편입니다.

필요할때 바로 보여줄수도 있지만 언어소통이 힘들거나 출입국관리소에서 바우처 보여주고

인터뷰 할때 항상 문제없이 빨리 진행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호텔이나 항공, 철도 이용할때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5) 해외유심 / 보조배터리

해외여행 갈때는 로밍도 좋지만 가격면에서 해외유심을 끼워가는 편이 더 좋습니다.

온라인으로 미리 준비하실 경우 굉장히 가성비 괜찮은 칩 구매가 가능하니

해외에서 구글맵이나 정보 찾으실때도 굉장히 편리합니다.

국내처럼 카페가 많거나 하지 않아서 배터리가 없을때는 난감한적이 많았습니다.

보조배터리를 해외에서 몇번 사용했더니 지금은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6) 크로스백, 자물쇠

해외에 있는 호텔에 가면 저는 항상 필요한 현지화폐와 여권사본, 카드와 중요품만 챙겨

크로스백에 넣어 이동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절도, 소매치기범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항상 조심하셔야 하며,

그러기 위해 보관하거나 한눈에 보이는 크로스백이 큰 가방보다 훨씬 안전한 편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귀중품은 호텔 객실에 있는 전자 금고함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7) 컵라면 / 김 / 고추장

해외여행 경험이 적거나 입맛이 예민하거나 아이 혹은 어르신들과 함께 가는 여행일 경우에는

저는 꼭 컵라면, 김, 고추장을 챙겨가고 있습니다.

가끔은 참치나 깻잎, 멸치 통조림까지 챙겨갈 때도 있습니다.

단순히 입맛에 맞지 않아서가 아니라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자극적인 음식들 때문에

여행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해외여행에는 비자나 ESTA 이 필요한 나라도 있고

걸어서 다닐수 있는 곳이 드물어 렌트카와 함께 필요한 국제운전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가는 지역이나 나라가 어떤 특성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시면 보다 즐거운 여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7월 국내여행 추천 베스트

TRAVEL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입니다.

많은 분들이 매년 이맘때쯤 되면 어디를 가실지 고민들을 많이 하시는데요.

미리 예약하고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지만, 시간상, 금전상 여건을 생각하면

휴가 자체를 가기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긴 휴가일정이 아니라도 맘 편히 다녀오실수 있는

7월 국내여행 추천 저만의 베스트 여행지들을 소개합니다.

1. 경기도 양평, 가평

좋은 펜션들이 굉장히 많이 분포되어 있는 지역이며,

굉장히 많은 수상레저 샵들이 위치해있어서 바나나보트, 수상스키, 제트스키 등을 즐기실수 있고

번지점프나 블롭점프, 놀이시설 까지 구비한 곳도 많아서 가족과 혹은 친구들, 연인과 함께

재밌게 즐길수 있는 여행지입니다.

레일바이크나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용문산 등등 볼거리 역시 즐비한 곳입니다.

2. 경기도 포천

이동막걸리와 갈비가 무척 유명한 지역입니다.

많은 분들이 매년 방문하시기에 좋은 펜션이 많은 지역이며, 산정호수와 허브아일랜드가 굉장히 유명합니다.

모노레일이 있는 아트밸리내부에는 과학관이나 아이들의 교육에도 참조가 되는 교육관이 많으며,

굉장히 깊고 멋진 호수가 있기 때문에 꼭 들려보시길 권하는 곳입니다.

아직 방문하진 못했지만 앞으로 방문 예정인 곳인 한탄강 하늘다리는 정말 멋진 사진을 담아올 수 있는 곳입니다.

3. 인천광역시

워낙 볼거리가 많은 곳이고 큰 도시지만 아직 방문하지 못한 분들이 계셔서 추천해봤습니다.

숙소 위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코스는 월미도, 차이나타운, 소래포구, 송도 센트럴파크, 강화도가 되겠습니다.

1박2일 코스이기 때문에 스케줄 조절을 잘하셔서 다녀오신다면 먹거리부터 볼거리까지 완벽한여행코스라고 생각합니다.

4. 경기도 광주

경기도 성남시, 하남시, 광주시를 걸쳐 분포되어있는 남한산성은 많은 방문객들로 매년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입니다.

또한 남한산성의 경치를 근거로 해 멋진 경치에 위치해있는 카페들은 각자 저마다의 모습으로 특별한 드립커피를

취급하는 곳이 많아 저도 매년 들리고는 합니다.

산 밑쪽으로 산성 부근에도 많지만 퇴촌면 지역에 오리, 닭백숙과 함께 계곡에 발 담그고 즐길수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역시 7월 국내여행 추천으로는 손색이 없는 지역입니다.

실내 볼거리로는 영은미술관, 도자기박물관이 있고 조금 더 여유가 있으시다면

국내에서 가장 큰 테마공원 중 하나인 화담숲을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밖에도 소개해드리고 싶은 여행지가 많지만 제가 직접 다녀온 곳들 위주로 소개를 시켜드리다보니

조금 한정적인 부분도 있고, 출발위치가 서울, 경기도 중심이다보니 도움이 안되는 포스팅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 포스팅 부터는 좀 더 세세하고 각 지역에서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들로 구성해볼 생각입니다.

긴 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여행 가실때는 항상 안전 운전하시고 좋은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글램핑 준비물 체크리스트 알아봅시다

글램핑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즐기시는 멋진 분들도 계시지만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즐기시기에는 아무래도 날이 좋은 여름에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글램핑이란?

Glamorous(우아한) + Camping(야영, 캠핑) 

우아한 캠핑 또는 야영이라는 신조어로 주로 유럽이나 미주쪽에서 파생된 여행형태 중 하나였는데,

한국에서는 제주도의 특급 호텔들이 글램핑의 열풍을 주도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각종 펜션 시설에도 글램핑 룸을 보유한 곳이 많으며,

고급 호텔이나 스키장이나 골프장의 리조트에서도 글램핑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곳이 많으며,

바베큐 식당 시설을 글램핑처럼 만든곳도 많아졌습니다.

글램핑은 캠핑을 즐기고 싶은데 장비가 없거나 지식이 없는 분들에게 캠프파이어나 야영그리고 바베큐등

캠핑의 일부를 즐길 수 있는 좋은 취지라 생각합니다.

그럼 글램핑의 준비물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우선 야영하게 될 글램핑 시설에 대해 먼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국내의 글램핑 시설들은 굉장히 잘 되어 있는 편이지만 계절에 따라 냉방이나 난방에 대한 시설 여부를

먼저 확인하셔야 하고 그에 따른 옷가지를 준비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 사항들은 글램핑 시설측과 먼저 확인을 하신후에 준비하시면 됩니다.

판매를 하거나 대여를 해주는 곳도 있고, 이미 시설들이 준비 되어 있는 곳도 있기 때문입니다.

- 먹을 음식 (음식은 팔지 않는 곳이 많지 안힉 때문에 펜션가는 것 처럼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가로 필요하신 분들은 테이블이나 의자, 코펠도 같이 준비하시면 캠핑의 묘미를 더 느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고기, 양념, 라면 or 밥, 물, 반찬, 간식등이 되겠습니다.

- 숯불 (바베큐나 밥을 해먹을때 필요한 화력이 필요합니다.)

  숯, 장작, 석쇠, 부탄가스, 목장갑 등이 되겠습니다.

- 세면용품 (단순 세면용품입니다.)

  수건, 비누, 샴푸, 칫솔, 치약, 샴푸 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만약을 대비한 여벌의 옷, 휴지, 물티슈가 있으면 좋습니다.

- 여름용품 

  계곡에서 물놀이하는 분들에게는 큰 타월이나 휴대용 선풍기, 그리고 벌레나 모기퇴치용 향이나

  관련용품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겨울용품

  밤에 추울수 있기 때문에 전기요나 침낭, 핫팩 등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불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꼭 업체측에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카타님이 추천하는 필수 글램핑 준비물

최근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잘 챙겨가시는 데요.

저는 펜션이나 캠핑을 갈때 반드시 블루투스 마이크와 스피커, 그리고 캠핑용 랜턴을 챙겨가는 편입니다.

분위기도 정말 좋고 바베큐나 캠프파이어 하면서 이용하면 정말 최고의 글램핑을 즐길수 있기 때문이죠.

*준비 잘 하셔서 멋진 글램핑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입니다 ^^ 

일박이일여행지추천 첫번째

어느덧 6월도 절반이 넘었습니다.

지금쯤이면 이미 휴가를 다녀오신 분도 계시고

휴가 계획을 준비 하신분도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저도 올해 휴가는 어디를 가야 할지 참 고민이 많은데요.

해외여행도 고려해봤지만 날짜 여건상 조절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국내여행 안가본 곳을 가려고 계획중인데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짧은시간동안 다녀올수 있는 일박이일여행지를 추천 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의 주인공은 충청남도에 위치해 있는 당진입니다.

충청남도 당진시

서해나 대천은 알아도 당진에 대해서는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최근에는 아미미술관이나 솔뫼성지때문에 많이 알려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멀지 않은 곳이고 일박이일여행지로는 손색이 없는곳입니다.

산,바다,역사,박물관,성지 등 많은 모습을 볼수 있는 도시입니다.

대부분은 제가 직접 가본 곳들이고 그 외에 당진에 대해서 가볼만한 곳들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1) 아미미술관

당진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사진찍기 아주 좋은 한적하고 예쁜 아미미술관이 있습니다.

아미미술관은 원래 초등학교 였던 건물을 폐교하면서 1993년 관장 박기호 구현숙 부부님들께서 10년동안 청소하고

개조한 아주 멋진 곳입니다.

아미산자락에 위치해있고 프랑스어로 친구를 뜻하는 ami 의 의미라고 합니다.

최근에 SNS / 블로그에도 많이 올라오는 멋진 스팟중 한 곳입니다.

2) 솔뫼성지

천주교의 뿌리라고도 할 수 있는 곳이며, 소나무가 우거져 산을 이루고 있다고 해서 지어진 '솔뫼' 

한국 최초의 사제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이 태어나신 곳이기도 하며,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방문한 이후로는 더욱더 유명해진 성지입니다.

3) 왜목마을

서해의 일출을 볼수 있는 곳 중 한 곳이며 지역의 특성상 바다를 동서로 양분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마을의 바닷가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일출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유일하게 전국에서 일출,일몰,월출을 볼수 있는 지역입니다.

예전에는 갯가에서 나는 해산물에 의존하며 사는 갯마을이었지만 방조제 준공 이후 육지로 변하면서

왜목마을의 서쪽 바다는 사라졌습니다.

굴이 유명한 왜목마을의 일출은 일품입니다.

4) 삽교호 함상공원

당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관광지 중 한 곳입니다.

퇴역함을 이용해서 체험관, 역사박물관 등을 조성해서 해군들의 생활모습을 직접 눈으로 볼수 있는 

군함테마공원입니다.

실제 현역이었던 두 군함은 각각 1958년, 1981년 부터 한국의 전함으로 현역활동을 시작했던

굉장히 많은 훈련상황을 이겨낸 함으로서 아이들이 있는 가족분들에게도 좋은 여행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당진은 일박이일여행지 코스로 보기 좋은 도시이며,

이 밖에도 아산만 방조제, 아산, 평택, 서산까지 주변에 들릴만한 관광지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서산의 해미읍성과 바다위에 떠있는 절 간월암은 정말 멋진 곳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보시고 여유를 느끼시려면 이박삼일 코스도 사실 가능한 곳이지요.

해외여행도 물론 좋지만 국내에도 정말 아름답고 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국내여행도 즐겨보시길 바라며, 좋은 여행 되시길 또 바라겠습니다.

여행하실때 항상 안전 유의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