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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빨래 관리법 정보입니다.



장마철 빨래 관리법 정보장마 빨래 관리





장마철이 시작되었습니다.


6월말부터 약 1달가량 장마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1년의 40% 이상이 장마기간에 내린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비가 올지 걱정이 됩니다.


비가 오는것도 걱정이지만 장기간 비가 내릴 경우 기분이 우울해지고 습도가 높아져서

불쾌감도 올라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은데요. 

습도때문에 곰팡이가 생길까봐 고민까지 해야하는 기간입니다.


호흡기 질환이 약하신 분들은 특히나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온도는 18~22도, 습도는 40~60%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가장 쉽게 조절할수 있는 것은 환기와 제습기를 통한 방법입니다.

최근의 제습기 제품들은 기능이 좋기 때문에 세균제거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외출할때 제습기 시간예약을 걸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사용시에는 모든 문과 창문을 닫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이라 빨래를 더 자주해야 하는데 마르지 않는데 관리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침구류

여름철에 잠을 자다보면 몸에서 땀이 많이나서 이불이 젖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장마철이라 쉽게 빨기도 엄두가 나지 않고 고민이신 분들이 많은데요.


일주일에 1~2회 정도 비가 내리지 않는 날 일광소독을 통해 1~2시간 정도 앞뒤로 널어주시고

이불도 털어주시면 먼지나 진드기 제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2) 의류

습도가 높기 때문에 옷이 눅눅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날씨가 덥기 때문에 빨래도 자주 해야하는 기간입니다.

그날 입은 옷이나 땀에 젖거나 눅눅해진 옷은 그날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물에 희석해서 세탁기 헹굼단계에 진행할때 넣어주면

냄새제거와 세균억제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탁기 정화조의 찌꺼기가 남아있을 경우 세탁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냄새가 남을수 있다고 하는데요.

따뜻한물을 넣고 불린후 청소하는 방법도 있지만, 최근에는 세탁기 정화조를 청소해주는 분말, 액체로 된 청소용품이 있기 때문에 가까운 샵에 가서 구매해 그대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어제 구입한 청소용품으로 정화조를 청소해봤는데 꽤나 만족스럽게 청소가 되었습니다.



*** 건강상태와도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중요한 내용이지만

     매일 빨래를 돌릴수도 없고 제습기를 틀어 놓고 건조 하는것도 부담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일 빨래가 마르지 않을 수도 있고 오전에 빨래를 해서 널어 놓고 나가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데요.

     

     저의 경우에는 빨래 이후에는 건조대에 빨래를 널어둔 후에 

     제습기를 10분 정도 타이머를 걸어놓고 선풍기와 함께 작동시킵니다.

     제습기만 별도로 키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며, 이후에는 건조대 밑에

     신문지를 놓고 굵은소금을 뿌려 습기를 흡수 할수 있도록 해주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100%는 아니지만 보다 뽀송한 빨래 상태를 직접 확인 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신발류

장마기간 중의 또 하나 고민은 신발입니다.

매일 신는 신발, 구두, 부츠 등 장마기간 중에는 신발을 젓는일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학교나 출근에 샌달을 신을수는 없기 때문에 문제없이 건조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검색해 보시면 다른 분들이 올려주신 유용한 정보가 많지만,

저는 제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내용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젖는 신발을 최대한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변색이나 변질되는 가죽이나 스웨이드, 천 제품은 되도록 신지 않고

저의 경우에는 도착지까지는 크록스나 스포츠 브랜드의 합성수지 운동화를 신고다니고 있습니다.

물에 젖을 염려도 없어서 마음이 편안합니다.

회사에서 신을 구두나 신발은 따로 안전하게 가져가기만 하면 되니까요.


만약 빗물에 젖었다면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기 전에 빨리 건조시켜야 합니다.

직사광선을 오래 받는 경우 변색되거나 문제가 생길수 있습니다.


실내에서 건조 하시되 신문지를 가득 채워 습기제거와 동시에 신발모양을 유지해 주셔야 합니다.

이 상태로 건조시킬시에는 맥주병이나 음료수병에 끼워 날을 세워 건조해주시면 더 효과적이라 합니다.



***제 개인적인 방법으로는 신문지를 채운 운동화를 비닐 봉지에 넣고

    드라이기로 뜨거운 공기를 공급해주어 빨리 건조시키는 방법을 자주 쓰고 있습니다.

   


***장마기간 신발 대비법 : 최근에는 방수 스프레이나 약품이 있어 운동화 겉면을 보호해주는 제품도 있고

                                  구두약이나 가죽보호 제품으로 어느정도 데미지를 줄여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본인이 신는 신발의 성분이나 

                                  제품 특성은 꼭 미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알아본 장마철 빨래 관리법 정보였습니다.

장마기간이 끝나면 무더위가 찾아 온다고 하는데요.


장마기간 대비 잘하셔서 건강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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