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우편 요금 5월부터 인상

일반우편 요금 5월부터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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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우편 요금

2019년 5월1일부터 우편요금이 50원 인상된다고 합니다.

25g 기준으로 330원 -> 380원

우정사업본부에서는 '국내 통상 우편요금 및 우편이용에 관한 수수료'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를 했습니다.

우편물량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인건비나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우편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요금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물가영향을 최대한 반영해서 최소한으로 인상할 계획이라 합니다.

마지막 일반우편 요금 인상은 2017년이었습니다.

*개정안에 따라

우편물 5g 이하 300원 -> 350원

우편물 25g 이하 330원 -> 380원

우편물 50g 이하 350원 -> 400원

최근에는 고지서나 여러가지 전달사항들을 SNS, 카카오톡등의 여러 전자 시스템이

대신하게 되면서 갈수록 감소될 예정이고, 실제로도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장 많은 우편을 담당했던 군대에 편지를 하던 일들도 이제는 일부 병사들이

핸드폰 소지가 가능해지면서 그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며,

가장 많은 양을 보내던 축의 하나인 결혼 청첩장이나 자녀 돌잔치 역시

SNS나 전자 카드를 통한 발행으로 인해 우편을 보내는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인사를 대신하던 크리스마스 카드나 안부 편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이번 일반우편 요금 인상으로 인해 앞으로의 우편 서비스 이용 추세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