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네스코 13번째 유산
우리나라 유네스코
올해 2018년에 우리나라 유네스코 13번째 세계유산이 탄생했습니다.
바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인데요.
7~9세기 창건 이후 현재까지의 지속성, 한국 불교의 역사성이 인정되었다고 합니다.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에 포함된 것은 7개의 사찰로,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선암사, 대흥사 입니다.
통도사
- 경남 양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덕여왕 1 5년 대국통 자장율사에 의하여 창건되어
해인사가 팔만대장경을 간직하고 있는 법보 사찰이라면, 통도사는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가사를 봉안한 불보 사찰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부석사
- 경북 영주 봉황산에 있는 절로 신라 문무왕 16년에 의상이 왕명을 받들어 창건하였습니다.
경내에는 무량수전, 조사당, 소조여래좌상, 조사당 벽화, 석조여래좌상, 당간지주 등등
손꼽히는 국보, 보물, 지방문화재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봉정사
- 경북 안동 천등상에 위치한 통일신라시대의 절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종파이며 문무왕 12년 의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집니다.
한국전쟁으로 많은 자료들이 소실되었지만 대웅전, 극락전, 고금당, 화엄강당, 해회당 등등의
중요 국보와 보물들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마곡사
- 충남 공주 태화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 조계종 종파입니다.
선덕여왕의 명을 받아 자장이 절을 창건했다고 전해지는데 신라 말부터 고려 초까지
약 200년 동안 폐사가 된 채 도둑떼의 소굴로 이용되었던 것을 보조국사 지눌이
도둑들을 제압하고 절을 되찾았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특별한 기록으로는 인천형무소에서 옥살이를 하다가 탈옥한 김구가 이 절에 숨어
승려를 가장하며 살았던 기록이 있다고 합니다.
선암사
- 전남 순천에 있는 고찰로 신라시대에 창건되었으며, 선종, 교종 양파의 대표적 가람으로
경내에 선암사 삼층석탑과 대웅전 등 많은 중요 문화재가 보존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흥사
- 잔남 해남 두륜산에 위치한 신라시대의 절로, 대둔사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조계쫑 22교구의 본사이며 대웅보전 침계루, 명부전, 나한전 그리고 보물로 지정된 응진전전 3층석탑,
북미륵암 3층석탑, 미래여래좌상등의 보물이 보존 되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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