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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종류

술의 종류



술의 역사는 오랜시간 인류와 함께 지내왔습니다.


아주 오래전 기원전 년부터 과일주를 담궜는데, 당분이 많은 과일은 과실주를 담그기 편했기에

특히 당이 많은 포도가 최적입니다.

농경 문화시대에 들어서면서 곡물로 만든 곡주들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고려시대에는 약주,소주,탁주를 만들어 먹었다는 기록이 남아있으며,

몽골군이 거주했다고 하는 제주도와 안동이 소주로 유명한 지역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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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술


우리나라의 전통 술은 크게 약주, 탁주, 청주, 소주가 있으며,

특히 유명한 안동소주는 순곡주로 은은한 향과 맛이 유명해서 여러 지역에서도 찾는 인기 술 이었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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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종류와 분류


술은 크게 양조주와 증류주로 나뉘는데

발효를 시켰으나 안시켰으냐에 따라 분류하게 됩니다.


양조주 : 포도주, 맥주, 청주, 탁주 등이 있으며 알콜 함량은 낮은 편입니다.

증류주 : 증류하여 얻는 술로 평상시 즐겨마시는 소주, 고량주, 위스키, 브랜디, 럼주, 진, 보드카 등이 이에 속합니다.

           알콜 도수가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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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조주에 대해서는 다들 아는 정보가 많으시기 때문에

오늘은 많이들 헷갈려하시는 증류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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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

곡류를 발효시켜 증류시키는 증류식과 알코올을 물로 희식시켜 만드는 희석식이 있습니다.

저희가 즐겨먹는 대기업들의 소주는 전부 희석식입니다.

증류식은 최근에 거의 만들고 있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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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카 :

러시아의 대표적인 증류주입니다.

한국은 증류주가 별로없지만 14~15세기부터 이미 사랑받기 시작한 보드카는

아주 오래된 러시아의 대표 술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원료는 곡물이고 원료를 찌고 당화시킨후 효모를 섞어 발화시키는 방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알콜 도수가 높은 보드카는 강한 술로만 알려져있지만 최근에는 무색, 무취와 다른 술이나 희석시켜 연하게 먹는

방법도 많이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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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

곡류 또는 감자를 원료로 한 증류주입니다.


영국, 미국에서 가장 많이 발달한 술이며, 최근에도 많은 영국, 미국인이 즐기기도 하는 술입니다.

맥아를 주원료로 하여 발효시켜서 만든 술이고 미국에서의 표기는 whiskey 라고 합니다.


미국의 위스키는 영국의 이주자들(or 스코틀랜드) 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많았고,

켄터키주의 버번에서 만들어진 것이 많아 초기에는 버번 위스키라 불리었다고 합니다.

옥수수를 주원료로 썼었는데 지금도 옥수수 함유량이 절반이 넘어가는 것은 버번 위스키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위스키의 구분은 만들어진 나라, 만들어진 재료에 의해서 구분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워낙 종류가 많고 재미있는 정보가 많기 때문에 다음 포스팅으로 다시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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