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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불개미 증상과 대처법 알아보자



붉은불개미 증상과 대처법붉은불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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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불개미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붉은불개미란?

세계자연보호연맹(IUCN)이 지정한 세계 100대 악성 침임외래종에 속하며,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브라질, 페루, 아르헨티나 등등 넓은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몸길이는 3~6mm 크기로 적갈색을 띠고 꼬리 부분에 날카로운 침을 지니고 있는 무서운 개미입니다.



▷붉은불개미가 위험한이유?

붉은불개미에게는 침이 있는데, 이 침에는 염기성 유기화학물인 알칼로이드 솔레놉신과 벌, 독거미, 지네 등에 있는

독성물질 포스폴리파아제, 히알라루로니다아제 등이 섞여 있어서 굉장히 위험하다고 합니다.



▷붉은불개미 침에 찔렸을때 증상

붉은불개미 침에 찔렸을 경우에는 심한 통증과 가려움증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에는 현기증, 호흡관란 과민성 쇼크로 의식을 잃으수도 있고

처치가 늦을 경우 생명에도 위협이 될수 있습니다.



▷붉은불개미의 왕성한 번식력과 독성

붉은불개미의 가장 큰 문제는 번식력이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북미에서는 불개미로 인해 사망한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에 '살인개미'라고도 불리우며,

번식력과 환경적응력이 굉장히 뛰어나고, 불개미 여왕개비는 주로 6~9월달에 알을 낳으며

매일 꾸준히 1,500개의 알을 낳을수 있다고 합니다.

실로 어마어마한 개체수라 한번 자리를 잡게되면 생태계나 농작물에 큰 피해가 예상되기 때문에

반드시 대비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또한 전기 자극을 받아서 전선을 뜯고 개미산을 분비하게 되기때문에 합선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여왕벌이 한참 번식할 이 시기에는 굉장히 위험할수 있습니다.



▷붉은불개미의 발견과 한국에서의 경로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9월28일 부산항 감만부두에서 국내 최초로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음날 바로 박멸에 나서 9월29일 감만부두에서 불개미 1,000여 마리 개미집을 제거했습니다.


이후에도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2차 경로를 계속 추적했고,

2018년 2월, 5월 인천항에서 붉은불개미가 다시 확인이 되었으며, 6월에는 평택 당진항에서 다시 발견 되었습니다.


그리고 몇일 전에 기사로 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인천항에서 불개미 여왕이 발견되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 야적장 아스팔트 균열 부위

최초 발견지점에서 여왕벌 1마리, 애벌레 16마리, 일개미 600여마리, 그리고 최초 발견지점에서 80m 떨어진 곳에서

추가 70여마리를 발견하여 총 700여마리의 불개미를 발견했다고 하며, 긴급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불개미에 대한 대비법

준비 야외활동시에는 긴 바지를 착용하고 바지안쪽으로 양말을 넣습니다.

농사, 캠핑등 야외 활동 시에는 해충퇴치 스프레이나 벌레퇴치기계나 향을

준비하셔서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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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알아본 증상과 대처법이었습니다.

위험지역이나 발생장소에는 최대한 가지 않는 것이 좋고

개미들이 많이 서식할만한 곳은 피하시길 바랍니다.


방역을 위해 많은 분들이 힘쓰고 계시는데 빨리 해결이 되어

올해도 건강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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